2017년 3월 20일 월요일

인도인의 종교와성 다운

인도인의 종교와성 다운



인도인의 종교와성

인도 중북부의 우다르 쁘라데쉬(Uttar Pradesh)에는 카주라호라는 작은 마을이 있다. 카주라호는 독특한 장소이다. 올린것인도인의종교와성

그러나 인구 6,000명밖에 되지 않는 이 작은 농촌마을에 해마다 수많은 외국인들이, 때로는 전세비행기까지 동원해서, 찾아들고 있다.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카주라호의 매력은 에로틱한 조각들로 장식된 사원들이다. 이 사원들은 기원 후 950-1050년경에 집중적으로 건축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고 원래는 80여 개의 사원이 있었지만 지금은 27개만이 남아 있다. 누구든 이 사원을 처음 보게 되면 처음에는 그저 놀라고 다음에는 무슨 이유로 이런 조각들로 사원의 벽을 가득 채웠을까하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사원의 에로틱한 조각상들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있다. 첫 번째는 어렸을 때부터 격리되어 교육을 받은 브라만계급의 소년들에게 `어떻게 하는 것인가`를 가르치기 위해 까마 수뜨라(Kama Sutra:愛經)에 나오는 각종 체위들을 조각해 놓았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사원의 벽에 에로틱한 조각상을 새겨 놓음으로써 벼락의 신인 인드라(Indra)를 달래 사원을 벼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었다는 것이다. 늙은 호색가인 인드라는 엿보는 취미가 있기 때문에 이 조각상들을 파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카주라호의 안내인에게 직접 들은 것인데, 사람들이 사원에 참배하기 위해 와서 우선 조각상들을 둘러본 후에 성욕을 느끼면 참배의 준비가 안 되었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냥 집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상의 세 가지 이야기들은 모두 신빙성이 극히 약한 것들이다. 보다 신빙성이 있는 이야기는 이 조각상들은 딴뜨리즘(Tantrism; 밀교)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 종파에 따르면 원초적인 본능의 충족이 악마를 이 세계에서 몰아내고 궁극적인 해탈에 이르는 한 가지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보가(Bhoga; 육체적 쾌락)와 요가(Yoga; 정신적 수련)는 해탈을 추구하는데 있어서 동등한 가치를 지니기 때문이다. 이 딴뜨리즘은 힌두교의 신앙형태의 하나로서 그 대중적인 지지기반이 매우 광범위하며, 특히 20세기 후반기에 들어서는 인도 외의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을 끌고있는 신앙형태 또는 종교 철학이다.

2.탄트라즘과 성 숭배사상
꽤 오래된 이야기이지만 우리 나라에서 `탄트라의 불꽃`이라는 영화가 만들어진 일이 있었다. 인간의 성적 욕망을 다룬 영화이었는데 이 영화는 그 내용보다는`뼈와 살이 타는 밤`이라는 선전문구 때문에 더 유명해졌었다. 이와 같이 딴뜨라(Tantra. 그 의미는 경전經典, 기원 후 800년 전후부터 작성되어 64종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들의 신학적 문헌 전반을 가리키기도 한다. 원래의 의미는 베틀의 날실(經絲)이었으나, 아마도 수뜨라(經)에 대한 대칭으로서 사용된 것으로 생각된다. 각각의 내용은 이론적 교리, 요가의 수행, 신전·신상 등의 건조, 종교적 의식의 4부로 되어 있다.)는 성과 관련이 깊은 신앙형태로 널리 알려지고 있었다. 딴뜨리즘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학설이 있다. 이 신앙형태의 철학적 성격을 규정지은 딴뜨라가 나온 것은 8세기경부터이므로 딴뜨리즘의 형성을 8세기 이후로 보는 이론도 있고 베다 시대의 힌두교의 성적(性的) 성격의 재현으로 보는 주장도 있지만, 기원 후 1세기에서 3세기가 딴뜨리즘의 형성기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즉, 이것은 딴뜨리즘을 하나의 민간신앙 운동으로 보는 관점에서 출발한 것으로 브라만교의 대중화운동의 한 단면으로 뜨리즘을 이해하는 것이다.


자료출처 : http://www.ALLReport.co.kr/search/Detail.asp?pk=16127672&sid=sanghyun7776&key=



[문서정보]

문서분량 : 7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인도인의 종교와성
파일이름 : 인도인의 종교와성.hwp
키워드 : 인도인의,종교와성
자료No(pk) : 16127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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